초복·중복·말복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 기력을 회복할까?
2025년 삼복은 초복(7월 15일), 중복(7월 24일), 말복(8월 13일)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떨어지는 체력과 기력을 보충하려면
입맛을 살려주고 면역력까지 챙겨주는 보양식이 필요하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삼복 시즌에 딱 맞는 보양식 TOP10을
효능과 먹는 방법까지 포함해 소개해 드립니다.
1. 삼계탕 – 여름 보양식의 대표
삼복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음식입니다.
인삼, 대추, 찹쌀, 마늘을 넣어 푹 끓인 삼계탕은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가정에서는 밀키트로, 외식 시엔 유명 삼계탕집 방문도 인기입니다.
2. 장어구이 – 원기회복의 강력한 한 방
비타민 A, E,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기력 회복과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고단백 보양식입니다.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모두 인기가 높으며, 말복 시즌에 수요가 집중됩니다.
장어 종류 특징
소금구이 | 담백하고 깔끔한 풍미 |
양념구이 | 진한 간장양념과 숯불향의 조화 |
3. 오리백숙 – 깊은 국물과 영양의 조화
삼계탕보다 진한 맛을 선호한다면 오리백숙이 제격입니다.
부추, 인삼, 황기 등을 넣어 끓이면 한약재의 깊은 풍미가 더해집니다.
기혈 순환에 좋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전복죽 – 속 편한 고급 보양식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릴 만큼 고영양 식품입니다.
전복죽은 소화 부담이 적어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도 적합하며
면역력 강화, 간 기능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5. 민어회/민어탕 – 제철 생선의 진한 풍미
7~8월이 제철인 민어는 삼복 시즌에 맞춘 고급 보양 생선입니다.
민어회는 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민어탕은 시원하고 맑은 국물로 더위 해소에 좋습니다.
6. 능이버섯 백숙 – 면역력 높이는 프리미엄 식재료
능이버섯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 강화에 탁월하며,
삼계탕이나 백숙에 넣으면 향과 영양이 더해져 특별한 보양식이 됩니다.
삼복 시즌에 조금 더 특별한 음식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7. 흑염소 전골 – 열을 열로 다스리는 정통 보양식
흑염소는 원기 회복과 냉증 개선에 좋습니다.
한방 약재와 함께 전골 형태로 즐기면 풍미도 진하고
복날 시기에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주요 성분 주요 효능
흑염소 | 정력 강화, 허약 체질 개선 |
황기·당귀 | 기력 회복, 면역 증진 |
8. 닭백숙 – 단순하지만 깊은 맛의 정석
삼계탕보다 간단하지만 닭의 진한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재료만 넣고 푹 끓여내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정식 보양식으로 인기이며,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제격입니다.
9. 추어탕 – 피로 해소와 원기 충전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추어탕은 뼈째 갈려 칼슘이 풍부하며
무더위에 지친 몸의 원기를 살려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보통 된장과 들깨를 넣어 진하게 끓여내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10. 한방족발 – 약재로 삶아낸 이색 보양식
삼복에 족발을 먹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당귀, 천궁, 계피 등 한방재료를 넣고 삶은 족발은
단백질 보충과 더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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