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족과 떠나는 국립공원 피서지 7선, 여기만 가면 성공!

2025 여름휴가, 시원한 계곡과 숲길이 있는 국립공원은 어때요?

2025년 올여름, 더위도 피해가고 싶고 가족과 힐링도 하고 싶다면 ‘국립공원길’을 주목해보세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직접 선정한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은 맑은 계곡, 울창한 숲, 접근성까지 모두 갖춘 여름철 당일치기 피서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각 국립공원 코스를 소개하고, 소요 시간, 교통팁, 준비물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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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탐방지원센터~와운교 구간

푸른 숲과 차가운 계곡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이곳입니다.
총 4.4km 코스는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며,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탐방로 옆으로 흐르는 뱀사골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힐링 완성.

항목 정보

소요 시간	약 2시간
난이도	쉬움~보통
교통 팁	남원 시외버스터미널 → 지리산온천 버스 하차 후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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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말티재~쌍암 주차장 구간

속리산 자락의 대표 평탄 숲길입니다.
총 1.7km 코스로 어린이와 함께 걷기에 딱 좋아요.
다양한 식생과 그늘이 가득해 여름 산책에 제격입니다.

준비물 이유

산책용 운동화	평지 중심이지만 바위 구간 일부 존재
물과 간식	주변 매점이 멀기 때문에 사전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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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삼불봉 구간

문화재와 자연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
갑사 입구부터 삼불봉까지 이어지는 약 3km 숲길은 사찰 고즈넉함과 숲의 싱그러움을 함께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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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우이령길

서울 근교에서 당일치기 피서를 찾는다면 우이령길이 정답입니다.
총 6.8km로 조금 긴 편이지만 대부분 완만한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체력 부담이 크지 않아요.
예약제로 운영되며, 탐방 전 예약 필수!

항목 정보

예약 방법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 (선착순)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4시 (입장마감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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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소리길

무장애 탐방로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에게 최적화된 코스입니다.
폭포 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총 2.4km로 약 1시간 남짓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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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절골탐방지원센터~용추폭포 구간

계곡과 폭포를 따라가는 대표 여름 탐방로.
특히 용추폭포는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며, 코스 전체 길이는 약 3km입니다.
계단이 일부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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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내소사~월명암 구간

산과 바다, 사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경로입니다.
소나무 숲을 따라 걷다 보면 내소사 고찰과 절경의 월명암이 나타납니다.
거리는 약 2.5km,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이 섞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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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름 탐방 요약표

국립공원 구간 난이도 특징

지리산	뱀사골~와운교	보통	계곡과 숲 동시 체험
속리산	말티재~쌍암	쉬움	가족 산책로
계룡산	갑사~삼불봉	보통	사찰+숲길
북한산	우이령길	쉬움	서울 근교 자연
가야산	소리길	매우 쉬움	무장애길, 유모차 가능
주왕산	절골~용추폭포	보통	폭포 명소
변산반도	내소사~월명암	쉬움	사찰+바다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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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굳이 먼 바다나 복잡한 관광지를 가지 않아도 됩니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국립공원 피서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국립공원길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