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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뇌졸중의 원인, 징조,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by 시크호야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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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망통계를 근거로 할 때, 우리나라의 원인별 사망률 중에서 높은 순위를 배열해 봤어요.

 

1. 암

2. 뇌혈관질환

3. 심혈관질환

 

 

뇌졸중

 

 

뇌졸중이란?

 

오늘은 남녀 모두에서 높은 사망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뇌혈관질환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해요.

뇌혈관질환 중 하나이고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 중 뇌졸중에 관하여 많이 들어봤지요?

 

 

뇌졸중 (腦卒中)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 중풍이나 이 왔다고 표현들을 하시지요.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기재가 되어있어서 가져와 봤어요.

1.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장애,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

2. 뇌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터져 출혈한 혈액이 굳어져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3. 전신이나 반신 또는 사지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을 이르는 한의학상 병증.

 

현대의학 관점에서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뇌졸중 내지 뇌혈관질환이라고 하는데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또는 허혈성 뇌혈관질환(허헐성 뇌졸중)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 또는 출혈성 뇌혈관질환(출혈성 뇌졸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뇌경색을 다시 자세히 분류해서 보면

- 일과성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 대혈관질환에 의한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in large vessel disease)
- 심장질환에 의한 심인성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in cardiogenic embolism)
- 소혈관 질환(small vessel disease) 또는 열공뇌경색(lacunar infarction)
- 기타 드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뇌경색뇌출혈은 출혈의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뇌내출혈 혹은 두 개 내 출혈(cerebralhemorrhage 혹은 intracerebral hemorrhage)
- 뇌실내출혈(intraventricular hemorrhage)
- 거미막밑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 경막 외 출혈(epiduralhemorrhage) 및 경막하출혈(subdural hemorrhage)

 

 

뇌졸중 징조? 전조? (사인을 보내~ 시그널을 보내~)

 

뇌졸중은 치료시기가 조금만 늦어도 사망에 이르거나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1. 극심한 어지럼증 고 두통이 생긴다면?

갑작스럽게 머리를 둔기로 얻어맞은 것처럼 극심한 통증과 함께 울렁거림을 느낀다면 뇌졸중을 꼭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뇌졸중 전조증상의 두통은 편두통보다 극심한 고통을 일으키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동반한다고 해요.

 

2. 눈앞에 커튼을 친 것 같이 시야를 가린다면?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 시력이 저하되는 시야 장애가 있어. 보통 눈의 시야가 커튼이 쳐진 것처럼 절반이 가려진 듯 보이게 된다고 해. 서서히 시력이 저하되는 것이 아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니 잊지 마세요.

 

3. 어눌한 말투로 인해 대화가 힘들다면?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은 멀쩡한데 입에서 나오는 발음이 어눌하고 대화를 잘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요. 또한 말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것조차 어려워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4. 한쪽 부분에만 마비가 온다면?

편측마비란 몸의 한쪽 부분에 마비가 와서 근력이 약해지는 상태를 말해. 대칭적으로 마비가 오는 것은 편측마비가 아니며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등에 마비가 오면 편측마비 증상으로 뇌졸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뇌졸중 치료(골든타임이 중요)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지나도 빠른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에요.

뇌졸중은 뇌경색이 80%, 뇌출혈이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치명적인 응급질환이므로 발생즉시 응급실로 가야 해요.

시간이 생명인 뇌졸중이지만 그렇다고 늦었다 생각하고 포기하면 안 돼요.

골든타임은 발생직후부터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게 제일 좋아요.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각각의 치료방법이 있으니 꼭 병원에 가도록 해요.

 

 

뇌졸중 유발하는 의외의 습관 3가지

 

우리는 이 무서운 뇌졸중을 만나지 말아야겠지요?

그럼 뇌졸중을 유발하는 의외의 습관 3가지를 알려줄게요.

평소에는 사소해서 놓치기 쉽지만 의외로 뇌졸중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들이 있어요.

 

1. 양치 안 하는 습관.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치주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를 통해 병원성세균, 각종 염증 매개 물질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혈전 생성, 혈액 유동성이 저하되어 뇌졸중을 유발하게 된다고 해요.

 

2.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습관

미세먼지는 매우 크기가 작아 호흡기의 섬모를 통해 걸러지기 어렵다고 해요. 이 미세먼지가 체내에 흡수되면 혈액을 타고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 세포 기능을 저하, 뇌졸중을 유발하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3. 코골이를 방치하는 습관

흔한 증상인 코골이는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 뇌출혈 발생률이 3배나 높아진다고 하니 꼭 확인해 보세요.

 

 

건강=꾸준하고 올바른 습관

 

 

건강은 꾸준하고 올바른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사소해 보이더라도 건강 관련 수칙을 하나씩 지켜가면서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합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엔 또 다른 질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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