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들이 음식점이나 카페등 영업장에서 다쳤을 때 업주가 상당한 비용을 부담해야 했던 만큼 "노키즈존"이 운영되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장내용
서울시가 내놓은 "웰컴키즈 안심보험"은 영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법률상 배상책임, 치료비 등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보험가입 대상
서울 소재 16만 모든 일반. 휴게음식점이 대상입니다.
일반음식점은 영업장 면적 100㎡ 기준 연 2만 5천 원, 휴게음식점은 2만 600원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웰컴키즈 안심보험 상품 개발 이유
현재 규모 100㎡ 이상 음식점은 화재 등으로 인한 타인의 피해 보상을 위해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가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안전사고로 인한 법률상 책임 관련 담보, 치료비 등은 의무가입 대상에 빠져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업주들의 피해배상 부담이 매우 급니다. 이에 서울시는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 아이 동반 손님을 꺼리는 분위기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저렴한 보험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웰컴키즈 연관 기쁜 소식
서울시는 현재 75개소 운영하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까지 130개소, 2026년까지 4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말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주말 운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6시에서 저녁 8시까지 연장했습니다. 2022년 5월 1호점을 개관한 ‘서울형 키즈카페’는 최근 이용자 16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